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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인터뷰⑱] 2021전국민안전교육진흥원 강길원 이사장에게 듣는다!

여름철 안전이 사계절 안전, 이것만은 지키자
전국민안전교육진흥원 전국142개 지회와 7개 본부, 15개 지부 운영
세월호 이후 2017년 생애주기별안전교육 국회 통과로 안전교육 의무화
전국민안전교육진흥원 발급 자격증 이력서 기재에 가산점까지

  • 입력 2021.07.09 09:34
  • 수정 2021.07.14 12:41
  • 기자명 글: 심명남 사진: 오병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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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자 소개글
올해 창간 10주년을 맞아 본지는 2월 22일부터 권오봉 시장 특별인터뷰를 시작으로 지역을 대표하는 기관장들의 인터뷰를 연재 중이다. 본지 발행인 심명남 대표기자는 3월 4일 여수시의회 전창곤 의장, 17일 여수세계박람회장 강용주 이사장, 23일 문병훈 여수경찰서장, 4월 1일 여수해경 송민웅 서장, 16일 여수상공회의소 이용규 회장, 19일 여수소방서 김창수 서장, 27일 조신희 여수지방해양수산청장, 29일 해양경찰교육원 김성종 원장, 5월 7일 전라남도여수교육지원청 김해룡 교육장, 21일 여수수산업협동조합 김상문 조합장, 25일 여수광양항만공사 차민식 사장, 28일 더불어민주당 김회재 의원, 6월 1일 여수농협 박헌영 조합장, 11일 더불어민주당 주철현 의원, 17일 여수시민사회연대회의 김태성 상임대표, 22일 민주노총 여수시지부 최관식 지부장, 7월 8일 전국민안전교육진흥원 강길원 이사장과 대담했다. 다음은 장석웅 전남교육감과 인터뷰가 이어진다.

▲ 중절모 차림의 안전지킴이 전국민안전교육진흥원 강길원 이사장의 특별인터뷰 모습
▲ 중절모 차림의 안전지킴이 전국민안전교육진흥원 강길원 이사장의 특별인터뷰 모습

중절모 차림에 전국을 누비며 '전국민 안전교육'에 올인하는 사람이 있다. 여수가 고향인 그는 누구보다 해양안전에 대한 열정이 뜨겁다. 올해는 코로나 여파로 바닷가를 찾는 인파가 크게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본격적인 휴가철을 앞두고 8일 여수지회를 찾은 전국민안전교육진흥원 강길원 이사장을 18번째 특별인터뷰 주자로 선정했다.

세월호 침몰사고가 터진 후 안전교육이 대폭 강화되며 국민안전교육진흥법 시행령에 따라 2017년 7월 생애주기별안전교육이 국회를 통과하면서 안전교육을 의무적으로 받아야 한다. 전국민안전교육진흥원은 전주에 본사를 두고 있다. 현재 전국142개 지회와 본부7개, 지부15개를 운영하며 1만5천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이외에도 7개의 지역본부와 5개의 센터를 두어 어린이안전교육 전담반을 운영중이다.

산단 폭발사고 트라우마로 '안전파수꾼'이 되기까지 

▲ 창간 10주년을 맞아 여름철 해양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여수넷통뉴스 심명남 대표기자와 전국민안전교육진흥원 강길원 이사장의 인터뷰 모습
▲ 창간 10주년을 맞아 여름철 해양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여수넷통뉴스 심명남 대표기자와 전국민안전교육진흥원 강길원 이사장의 인터뷰 모습

한때 여수산단 대기업 정규직으로 근무했던 그는 ‘안전 파수꾼’의 길을 걷게 된 사연을 털어놓으며 “세월호 사건을 보면서 산단에서 겪은 폭발사고 트라우마가 떠올라 참담함을 금치 못해 진도 팽목항으로 바로 달려가 봉사활동을 하면서 생사고락을 같이 했다“면서 ”다시는 이런 불행한 일들이 일어나지 않도록 국가 시스템이 작동해 안전사고가 나지 않는 근본적인 안전마인드 정립에 힘써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여수에서 태어난 강 이사장은 섬과는 아무런 인연이 없지만 우연하게 섬여행을 떠나 금오도가 제2의 고향이 되었다.

어린시절 1.8kg 칠삭둥이로 때어난 그는 아직도 육고기는 일절 먹지 못한다. 해산물 밖에 먹지 못하는 그는 늘 저 푸른 초원 위에 펜션을 짓고 보트를 타고 낚시를 하는 것이 꿈이었다. 그래서 수년전 금오도 여행에서 위험하게 방풍나무 가지치기 작업을 하고 있는 할머니를 만난 계기로 금오도방풍마을영농조합법인인 '금오도방풍마을 웰빙푸드' 가공공장 대표가 되었다. 결국 안전을 보는 눈이 섬주민들의 소득창출로 이어진 사연을 이렇게 소개했다.

금오도로 여행을 갔는데 할머니가 불안한 자세로 예초기를 들고 방풍을 베고 있어 할머니에게 다가가 물었죠. 3월부터 5월달까지 새싹만 팔고 나머지는 모두 잘라 버린다고 해요. 가만히 두면 가지가 수그러들어 거름이 될텐데 왜 위험한 작업을 하냐고 물으니 그냥 놔두면 방풍이 2m가 자라고 뿌리 또한 단단해져 다음 농사가 안돼 일년내내 이작업을 하고 있다는 거예요.

당시 잘려나간 방풍을 좀 얻어 성남에 있는 과학 연구소에 보내 성분검사를 해보니 사람 뇌세포와 똑같은 '쿠마린 성분'이 나오는 거예요. 그래서 안전에 대한 국가 보조지원사업을 받아 식품안전과 섬마을 안전 주민소득 사업을 이뤄내 금오도 방풍마을 영농조합을 만들어 낸거예요.

안전전문가가 본 여수에서 시급히 고쳐야할 가장 취약한 부분이 무엇이냐고 묻자 ”여수는 바다로 둘러싸여있는데 방파제를 비롯한 시설물에 주차범퍼나 핸드레일 조차 설치되지 않은 곳이 많다. 자동차 추락사고가 많이 나는 것을 볼때마다 항상 안타깝다“면서 ”정박시설이 부족해 태풍이 오면 배들이 많이 파손되는데 방파제의 구조가 현대식으로 바뀌어야 한다“라고 조언했다. 아래는 8일 바다가 훤히 펼쳐진 대교동 헤밍웨이에서 가진 인터뷰를 싣는다.

- 전국민안전교육진흥원은 어떤 곳인가요

“전국민안전교육진흥원은 행정안전부 안전교육 지정기관입니다. 2014년 세월호사건 이후 제정된 국민안전교육진흥법 시행령에 따라 2017년 7월 26일 생애주기별안전교육이 타법 개정되었습니다. 이에 따라 전 국민에게 생활안전, 교통안전, 자연재난안전, 사회기반체계안전, 범죄안전, 보건안전 6개 분야 23개의 영역 68개의 세부영역과 어린이안전관리에 관한 법률 13세미만 어린이 시설종사자들은 응급처치 및 심폐소생술 (이론 2시간, 실습 2시간) 법정의무 교육을 받아야 합니다.”

- 전국민안전교육진흥원 강길원 이사장님에 대해 소개해 주세요

“저는 여수에서 태어나 순천폴리텍대학 졸업 후 전남대학교 해양수산 대학원을 수료했습니다. 이후 그린훼밀리운동연합 부지부장, 안전모니터 여수지회장, (사)금오열도발전연구회 이사장, 금오도방풍마을 웰빙푸드 가공공장대표, 인사혁신처 국민참여위원, 행정안전부 유·도선 국민감찰단 등을 역임하고 있습니다.”

전국142개 지회, 7개 본부, 15개 지부 운영

▲ 산단 폭발사고 트라우마로 '안전파수꾼'이 된 강길원 이사장은 전국을 돌며 안전교육 강연 모습
▲ 산단 폭발사고 트라우마로 '안전파수꾼'이 된 강길원 이사장은 전국을 돌며 안전교육 강연 모습

- 전국민안전교육진흥원이 바다가 없는 전주에 본사가 마련된 이유가 궁금해요

“생애주기별안전교육은 전 국민 안전교육을 의무적으로 받는 교육이기 때문에 조직이 아주 중요합니다. 현재 전국142개 지회와 본부7개, 지부15개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외에도 지역본부 7개와 5개의 센타를 두어 어린이안전교육 전담반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그러다보니 국내 중간 지점인 전주를 본사 설립 도시로 택한 것입니다.”

- 지난 2014년 세월호 참사후 안전교육이 의무화되면서 전국민안전교육진흥원이 문을 열었어요. '안전지식'과 '안전 불감증'을 비롯하여 범국민적 안전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어떤 활동을 펼치고 있나요

“안전교육을 통한 봉사활동 및 캠페인과 언론을 통한 안전 불감증을 해소하기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또한 행정안전부 안전신문고 단체로도 등록되어 있어 안전신문고 앱을 통해 곳곳의 위험요소를 찾아 제보하고 있습니다. 위험한 시설물이나 노면표지, 안전표지, 건물붕괴 등을 사전에 찾아 제보함으로써 안전한 사회를 만드는데 기여하고 있습니다. 안전신문고에 등록된 단체에서 전국민안전교육진흥원이 4년째 1위를 달리고 있습니다. 그 공로를 인정받아 작년에는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받았습니다.”

- 세월호 사고를 보면서 어떤 생각이 들었나요

“과거 여천산단에서 근무하면서 폭발사고로 동료들이 죽어나가는 것을 목격하면서 그때의 경험이 ‘안전 파수꾼’의 길로 접어드는 동기부여가 되었습니다. 세월호 사건을 보면서 산단에서 겪은 트라우마가 떠올라 참담함을 금치 못하였습니다. 당시 진도 팽목항으로 바로 달려가 봉사활동을 하면서 생사고락을 같이 하기도 했습니다. 다시는 이런 불행한 일들이 일어나지 않도록 국가시스템이 작동하고, 모두가 안전에 더욱 신경 써야 되겠습니다.”

- 안전교육과 안전지도사 교육 등 그동안 코로나19로 교육 진행이 어려울 텐데 요즘 같은 코로나 시대 어떤 식으로 교육이 이루어지나요

“코로나로 인해 오프라인 교육이 쉽지 않은 상황입니다. 교육생들도 많지 않지만 방역수칙을 준수하면서 교육하고 있습니다. 교육생이 한 명이 되던 두 명이 되던 언제나 강사분들이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또한 온라인 안전교육 강의 자료를 만들어 비대면 교육에 활용하고 있습니다.”

- 전국민안전교육진흥원에서 발급한 자격증이 이력서에도 공식 기재할 수 있다 했는데 자격증을 따면 공신력을 인정받을 수 있나요

“물론입니다. 이력서에 당연히 기재할 수 있습니다. 생활안전지도사와 재난안전지도사는 행정안전부가 주무부처이고 교통안전지도사, 범죄예방지도사는 경찰청이 주무부처입니다. 때문에 해당 자격증이 있으면 경찰청에서 실시하고 있는 아동안전지킴이 모집시 가점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외에도 해양경찰청 해양안전지도사 자격증은 해양안전지킴이 모집에 가점을 받을 수 있습니다. 또한 안전교육 전문 강사 자격증도 양성하고 있고 전문 강사가 1년에 12회 강의를 할 경우 1년 경력이 인정됩니다.”

- 2017년 7월 국민안전교육진흥법이 개정되어 2018년 1월부터 다중이용시설과 사회복지시설 등은 필수적으로 안전교육을 받아야 해요. 전국민안전교육진흥원 교육을 받는 시설은 현재 모두 몇 군데인가요

“다중이용시설 및 사회복지시설 안전교육은 정확히 몇 군데라 말할 수 있는 사항은 아닌 것 같고요. 전국에 있는 시설들은 의무적으로 안전교육을 받아야 하기 때문에 진흥원 각 지회에서 수시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 전국민안전교육진흥원이 올해 ‘대한민국을 빛낸 13인 대상’에서 ‘안전부문’ 대상을 수상했어요. 어떤 점에서 평가를 받았다고 보시나요

“작년 글로벌세계인대상 안전부문 수상에 이어 올해 이렇게 큰 상을 받게 되어 영광일 뿐입니다. ‘대한민국을 빛낸 13인 대상’은 지역구 김회재 국회의원도 받은 것으로 아는데 저 같은 미약한 사람에게도 행운을 주셔서 감사할 뿐이죠. 상의 의미는 우리 전국민안전교육진흥원 15,000여명의 회원님들께 드리는 상이라 생각합니다. 진흥원 회원들은 대가 없이 묵묵히 국민의 안전을 위해 열심히 홍보하며 봉사하고 있습니다. 일회성의 봉사가 아닌 지속적이고 우리 주변의 보이지 않는 곳까지 따뜻한 손길과 관심을 가지고 봉사를 행동으로 실천하고 있다는 점에 큰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 작년 11월 '민식이법' 개정 후 전국 13세 어린이 관련 종사자는 법정 의무교육을 매년 4시간 이상 이수해야 해요. 반드시 받아야 할 어린이 안전교육 어떤 것이 있나요

“아동학대신고 의무자 교육이 있습니다. 아동학대처벌법(제10조 제2항에 따른 24개 직군에 속한 기관종사자는 아동복지법(제26조 제3항)에 근거하여 연 1시간 이상 교육을 받아야 합니다.”

- 최근 전주시는 과속방지턱과 같은 높이의 횡단보도인 ‘고원식 횡단보도’ 설치를 의무화했는데 설치 배경이 궁금해요

“과속방지턱을 횡단보도로 활용하는 방식으로 과속방지턱을 없애 운전자들에게 자연스럽게 감속을 유도하고 보행자, 노약자, 장애인의 보행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고원식 횡단보도 설치를 권장해 왔습니다. 하지만 실제로 설치되는 일은 많지 않아 이를 해결하기 위해 차량 속도가 30키로 이하로 제한할 필요가 있는 교차로 및 횡단보도에는 고원식 횡단보도 설치를 의무화 했습니다.”

여름철 안전이 사계절 안전... 이것만은 지키자

▲ 여름철 안전이 사계절 안전이라고 강조한 강길원 이사장은
▲ 여름철 안전이 사계절 안전이라고 강조한 강길원 이사장은 "여수는 바다로 둘러쌓여 방파제를 비롯 시설물들이 주차범퍼나 핸드레일 조차도 없는 곳이 많아 자동차 추락사고가 많다"며 시급한 개선을 촉구했다

- 최근 전동킥보드, 드론 등으로 인한 예전에는 없던 각종 사고가 늘고 있어요. 이런 사고를 막기 위한 행동지침은 무엇인가요

“시대 흐름에 따라 많은 변화가 생기고 있습니다. 전동 킥보드 등은 안전 장구를 꼭 착용해야 하며 지정된 곳으로 진입해야 합니다. 그러나 전국 시군구에서는 아직 전동키보드가 다니는 전용도로가 미약한 상태입니다. 킥보드에 두 명이 같이 타는 행위나 도로 한복판으로 다니는 행위 등을 강력하게 금지해야 합니다. 또한 드론은 국토해양부에서 4차산업화를 목적으로 국가자격증을 만들었으나 조종 미숙으로 많은 경비와 인명 피해가 우려되고 있습니다. 때문에 우리 진흥원에서 국토해양부주무부처인 한국직업능력개발원에서 자격을 인가받아 드론안전지도사 교육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전동킥보드, 드론 등으로 인한 사고를 막기 위해 안전교육을 미리 수료해 안전에 대한 법규를 제대로 알고 실천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 일 년 중 해양으로 가장 많이 몰리는 계절이 다가왔는데 안전한 여름을 나기 위한 해양안전 꿀팁이 있다면

“중요한 질문을 하셨는데요. 물놀이 기본수칙에서 충분한 준비운동이 가장 중요합니다. 관절 등을 충분히 스트레칭한 다음 물놀이를 즐겨야 하며 어린이들은 꼭 어른들이 잘 보이는 곳에서 물놀이를 즐겨야 하고 안전요원이 잘 보이는 쪽에서 물놀이를 즐겨야 되겠습니다. 특히 안전을 위한 생존수영법 체험교육도 좋은 팁이 될 것 같습니다.”

- 여수안전모니터 지회장을 비롯 전국민안전교육진흥원 이사장과 현재 정부 인사혁신처 국민참여위원으로도 활동 중인데 꾸준히 안전분야에서 활동해온 이유가 궁금해요

“여수산단 근무 당시 안전사고로 인해 죽어나가는 동료들을 보면서 안전사고가 얼마나 중요한지 절실히 깨달았습니다. 심할 때는 수면제를 처방받는 등 후유증이 지속되어 사표를 썼죠. 불행한 안전사고가 다시는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에 예방하는 게 가장 중요함을 그 누구보다도 더 잘 알기 때문에 지금까지도 안전 분야에 가장 큰 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안전은 생명입니다.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도록 더 큰 관심을 가지고 국가에 헌신하며 국민의 안전 활성화에 더욱 정진하겠습니다.”

- 지금까지 활동해 오면서 가장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가 있다면

“어느날 안전교육 강의를 마치고 동료들과 길을 나서는데 반대쪽에서 아시는 지인분이 저를 불렀는데 저도 모르게 ‘안전’이라고 대답을 해서 한바탕 웃음꽃이 피었습니다. 기억에 떠오르는 것은 어린이 안전교육을 하고 있는데 어린이가 안전이 무엇이냐고 질문해 아이한테 '길거리에 가다가 다리나 무릎을 다친 적이 있죠'라고 물으니 한번도 그런 사실이 없다고 답해 황당했어요. 그래서 바로 어릴 때 넘어진 흉터자국이 있는 제 다리를 보여주면서 '이렇게 다치면 안된다는 것이 안전이다'고 말하자 학생들이 내 다리를 보고 웃음바다가 된 적이 있어요."

- 창간 10주년을 맞아 여수넷통뉴스 독자와 전국민안전교육진흥원을 응원하는 모든 분들께 한말씀 부탁드려요

”창간 10주년을 맞은 여수넷통뉴스 이사장님을 비롯 관계자분과 독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축하 말씀을 올립니다. 시민언론이 어려움을 딛고 일어서기까지 생사고락을 같이 한 결과라 생각합니다. 언론사의 어려움은 누구보다도 잘 알고 있습니다. 앞으로 여수 시민을 위하고 더 큰 언론으로 바로서기 위해 문화, 예술, 경제 등 다양한 소식을 전해주는 언론이 되기를 기도드립니다. 전국민안전교육진흥원 이사장인 저와 회원 및 임원 모두는 국민께 봉사와 섬김으로 안전사고 없는 나라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많은 응원부탁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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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프리 2021-07-10 07:13:16
안전에 힘쓰시는 멋진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