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를 찾는 관광객은 양산 없이 와도 된다. 시에서 빌려준다.여수시는 여름철 관광객 편의를 위해 양산 대여 서비스를 시작한다.시는 18일 향일암, 오동도, 이순신광장, 엑스포역에 있는 관광안내소와 낭만시티투어 버스에 양산 200개를 비치했다.양산은 성인 두 명이 사용할 수 있는 대형 사이즈며, 진남관, 거북선, 빅오 등을 새겨 넣어 홍보 효과를 꽤 했다.시 관계자는 “관광객 호응도와 양산 회수율 등을 분석해 사업 확대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오는 13일부터 여수엑스포해양공원에서 광주세계수영대회 오픈워터경기가 열린다.지난 7일 대회조직위원장인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은 경기장을 찾아 시설 등을 면밀히 점검했다.엑스포해양공원 국제관 D동에 자리잡은 상황실에서는 각종 대책 수립과 상황유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8일에는 부시장 주재로 추진상황 보고회가 개최될 예정이다.대회 기간에는 188명의 자원봉사자가 경기장 주변 교통소통 대책을 추진하면서 음식점 바가지요금 근절과 식중독 예방을 점검하고, 저녁 7시 30분부터 9시까지 매일 박람회장 엑스포광장에서 2~3개 팀이 버스킹 공연으
여수시가 여수밤바다 낭만포차 제4기 운영자를 모집한다.모집인원은 총 18명으로 지역 주민 2명, 청년층 7명, 일반시민 6명, 차상위계층 1명, 장애인 1명, 다문화‧북한이탈주민 1명이다.지역 주민은 중앙동장과 동문동장이 추천하며, 청년층은 만 19세에서 39세 이하를 대상으로 한다.기타 모집 계층별 자격은 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접수 기간은 오는 27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운영자가 직접 여수시문화원 3층(이순신광장로 200-7)으로 방문해야 한다. 공고일 기준 본인과 배우자 명의로 사업자등록 중인
여수시(시장 권오봉)가 도시재생 우수지자체로 선정돼 국토교통부 장관상을 수상했다.시는 17일 열린 ‘2019 대한민국 도시재생 심포지엄 시상식’에서 도시재생지역 활성화 분야 국토부 장관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특히 도시재생 일자리 창출과 주민참여 및 마을 공동체 활동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시상식 이후에는 도시재생분야 브리핑이 이어졌다. 전국 지자체 중에는 창원시, 전주시, 여수시가 브리핑을 했다.권오봉 여수시장은 ‘해양관광휴양도시 여수! 맛과 멋의 향유, 도시재생을 품다’라는 주제로 이순신광장, 고소동 벽화마을 조성 등을 소개했
여수시가 문화도시 조성을 위해 ‘문화예술 브랜드 상설공연’을 오는 10월까지 진행한다.매주 토요일 오후 5시부터 7시까지 이순신광장에서 열리는 상설공연에는 지역 8개 문화예술 단체가 무형문화재와 전통 민속문화예술공연을 펼친다.첫 행사는 15일 여수시문화원에서 전라좌수영 수군출정식과 강강술래 공연이다. (사)뿌리패예술단의 대북합주와 국악성악 등도 함께 한다.7월에는 도 문화재인 동편제 흥보가와 현천소동패놀이보존회의 공연도 만날 수 있다.이외에도 여수생활문화연대의 약무호남시무국가, 거문도뱃노래보존회의 거문도뱃노래 등 다양한 공연이 열릴
지난 8일 오후 8시 44분경 전남 여수 이순신광장 육상에 전시된 거북선 조형물을 오르내리는 나무계단이 파손되면서 관람객 7명이 3m 아래로 추락하는 어이없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5명이 중경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60대와 80대 여성은 각각 머리와 허리를 다쳐 광주와 서울의 병원으로 이송됐다. 남성 한명은 허리를 다쳐 여수의 병원에 입원치료 중이다.이들 8명은 한 가족인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경기,인천 등 에서 5명의 딸과 어머니그리고 , 사위 두 명이 여수를 방문해서 여행중이었다. 큰 딸과 어머니가 많이 다쳤
이순신광장의 육상 거북선 계단에서 사진촬영중이던 관광객이 추락해 다쳤다. 8일 오후 8시 44분경 여수 이순신광장에 전시된 거북선 조형물 나무계단이 파손돼 관람객이 3m 아래로 추락하면서 5명이 다쳤다.60대와 80대 여성은 각각 머리와 허리를 다쳐 광주와 서울의 병원으로 이송됐다. 처음엔 3명이 가벼운 부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으나 갈비뼈를 다친 사람도 여수의 병원에서 치료받고 있다목격자들에 따르면 사고 당시 가족 여행객 7명이 거북선 입구로 들어가는 계단에서 사진촬영 포즈를 취하고 나머지 한 명이 아래서 사진촬영을 하는 순간 계
순신광장에서 제24회 환경의 날 기념행사를 가졌다.‘다시, 숨 쉬기 편한 건강한 도시로’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환경단체 회원과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여했다. 행사는 식전행사, 개회식, 시상식, 상황극 공연, 메시지 발표, 캠페인 순으로 진행됐다. 개회식에 앞서 태권도 시범과 오카리나 공연이 행사장 분위기를 띄웠다. 이어 환경보전 유공자 13명을 표창하고, 기후보호주간 환경그림그리기 대회 우수 학생 13명도 시상했다. 예총 여수지부 극단원은 ‘여수산단 유해물질 불법 배출과 여수시민’이라는 주제로 상황극을 펼쳐 참석자의 공
이순신 장군의 얼이 살아 숨쉬는 여수에서 ‘전라좌수영 8년의 기록’을 주제로 다양한 야간 문화행사가 펼쳐진다.올해 행사는 전라좌수영 설치 9주갑(540년)을 기념해 전라좌수영의 역사성과 시민 화합에 중점을 두었다.이순신광장에서는 전라좌수영과 여수의 역사, 2022년 여수시립박물관 건립 등을 내용으로 하는 샌드아트 공연, 전라좌수영수군출정식을 관람할 수 있다.행사 기간 좌수영다리를 지나 고소대로 오르는 길에서는 난중일기를 주제로 한 라이트박스가 야행길을 밝혀 새로운 분위기를 연출한다.또한 망해루, 매영정, 고소대 일원에서는 여수시립예
21일 이순신 광장에서는 노무현 대통령 서거 10주기 여수시민 추모행사가 열린다.노무현재단 전남지역위원회 여수지회(지회장 김유화)는 "21일 화요일 저녁 7시부터 이순신광장에서 여수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노무현대통령 서거10주기 여수시민 추모 버스킹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재단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노무현대통령 서거 10주기를 맞아 시민 한 사람 한 사람이 ‘새로운 노무현’으로 한 자리에 모여 노무현 대통령을 추억하며 '추모 버스킹'을 개최한다. ‘노무현대통령 서거 10주기 여수시민 추모 버스킹'은 ‘새로운 노무현’을 슬로건으로
승객과 승무원 5396명을 태운 초대형 크루즈 선이 14일 오전 여수시 신항에 접안했다.축구장 3개 크기의 대만선적 ‘마제스틱 프린세스 호’의 입항은 지난 2012년 여수 신항 크루즈 부두 개장 이래 최대 규모다. 여수항 크루즈 전용부두는 지난 2015년 15만t급까지 접안할 수 있도록 수용능력을 확장해 이날 접안이 가능했다.2017년 4월 운항을 시작한 프린세스 호는 길이 330m, 높이 66m, 폭 38m, 14만 4천 톤 규모로 프린세스크루즈사가 8천억 원을 투자해 건조한 호화 크루즈선이다.이번에 방문하는 승객 4천 여명 중
고 노무현 대통령 서거 10주기 시민추모행사가 21일 저녁 7시 이순신광장에서 열린다.노무현재단 전남지역위원회 여수지회(지회장 김유화)가 주최하는 추모행사는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추모 버스킹 형식으로 열릴 예정이다.관계자는 “시민 한 사람 한 사람이 ‘새로운 노무현’을 주제로 노 대통령을 추억하고 이야기하는 자리를 만들고 연대와 소통까지 담아 민주주의 참여 축제의 장으로 추모버스킹을 만들고자 한다”고 행사 취지를 밝혔다.시민추모행사는 노래, 연주, 토크, 추모시낭송, 율동 등 노무현 대통령을 추모하는 내용이면 누구나 참여신청 할 수
4차 산업 혁명의 핵심 기술인 인공지능과 사물인터넷, 빅데이터를 활용한 인공지능 캔‧페트병 자동수거기가 설치된다.오는 15일 여수시청, 거북선공원, 여문공원, 이순신광장, 해양공원, 여수세계박람회장에 설치되는 자동수거기는 투입된 캔과 페트병을 자동 선별해 압착하고 그 외 품목을 투입하면 수거를 거부하는 자판기 형태의 로봇이다.사용 방법은 회수로봇 화면에서 시작하기 버튼을 누르고 투입함에 캔과 페트병을 넣은 후 로봇이 폐기물을 인식하고 분류하면 핸드폰 번호를 입력하는 방식이다. 이후 수퍼빈 홈페이지(www.superbin.co.kr/
'제53회 여수거북선축제’가 방문객 39만 명을 기록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지난 3일부터 5일까지 여수거북선축제가 펼쳐진 이순신광장과 선소 일원에는 각종 프로그램을 즐기려는 사람들로 인산인해를 이뤘다.축제위원회가 추산한 3일간 방문인원은 39만 1천6백명이다. 통제영길놀이가 펼쳐진 3일은 11만 7천6백명, 4일은 15만 4천명, 5일은 12만 명으로 집계됐다.특히 전통과 현대문화 프로그램과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방문객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축제 시작을 알리는 통제영길놀이는 행사 구간을 서교동로터리부터 이순신광장까지로 축소해
여수해경이 거북선축제기간 운영한‘해양안전 홍보부스’에 관광객과 시민 2천 5백여명이 참여하는 등 큰 호응을 얻었다.해경은 지난 3,4일 한국해양구조협회와 합동으로 이순신광장에 홍보부스를 마련하여 일상 속 응급상황에 대비하는 심폐소생술 및 AED 사용법과 구명조끼 착용 체험 등 시민들에게 의미있는 체험을 제공했다.특히 어린이날을 맞아 참여자들에게 해양경찰 페이스스티커를 제공하고 해양경찰 정복을 입고 독도를 배경으로 즉석사진을 찍는 이벤트를 열어 큰 호응을 받았다.이기춘 해양안전과장은 “해양안전문화를 확산하는 이색적인 홍보 행사를 열어
‘제53회 여수거북선축제’가 3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여수시가 축제 기간 교통통제 정보를 사전 안내했다. 5월 3일에는 통제영길놀이 구간인 시민회관-서교로터리-이순신광장-종화동사거리를 오후 4시부터 저녁 8시 40분까지 차량 통제한다. 같은 날 ‘오림삼거리-봉강삼거리-한재터널로터리’ 구간은 오후 6시부터, ‘공화(종화)사거리-봉강삼거리-한재터널로터리’는 오후 5시부터 저녁 8시 40시까지 차량 진입을 전면 통제한다.주무대가 설치된 이순신광장의 소녀상부터 중앙동주민센터까지 이어지는 250m 도로도 5월 3일부터 5일까지 통제한다.차량통
충무공 탄신일인 28일(일요일) 오전 10시 충민사에서는 ‘제474주년 이충무공 탄신제’를 예전과 같이 봉행한다.이충무공의 탄신을 기념하고 호국충절 정신을 기리기 위해 제례 행사로 매년 시가 나서서 진행하고 있다.제례는 취타대 연주와 함께 여수시 고재영 부시장의 입장으로 시작한다. 입장로 좌우에는 수군 24명을 배치하고, 수군은 부시장에게 예(禮)를 표하고 구호를 외치게 된다.이날 탄신제에는 장인식 해양경찰서장, 정준호 여수향교 전교, 장전훈 충민사 원사는 각각 초헌관, 아헌관, 종헌관으로 제례에 참여할 예정이다.제례 후에는 이순신
여수의 대표축제인 여수거북선축제에 여수시가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시는 24일 오후 시청 상황실에서 권오봉 시장 주재로 거북선축제 추진상황 최종 보고회를 열고 부서별 행사 준비 전반을 점검했다. 이 자리에는 여수시장, 부시장, 11개 국소단장, 16개 관과소장 등 32명이 참여해 (사)여수진남거북선축제보존회의 축제 준비상황 최종보고, 여수시의 행정지원계획과 프로그램지원계획 보고, 문제점 토의등이 이뤄졌다. 대표프로그램 강화, 4차 산업 연계, 내실 있는 축제장 운영주무부서인 관광과는 2020년 문화관광축제와
'여순사건' 지역민 희생자 지원 조례안 명칭을 두고 여수시와 의회가 대립하자 유족회가 나섰다.여순사건여수유족회(회장 황순경. 줄여 ‘유족회’)는 중립적 명칭을 요구하며 중재에 나섰다.유족회는 23일 입장문을 통해 "여순사건 특별법 제정을 위해 힘을 모아야 하는 중요한 시기에 지역 내에서 시민추진위원회 명칭에 대한 논란이 안타깝다"며 "특별법 제정에 힘을 보태야할 여수시와 의회가 엇갈린 목소리는 특별법제정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밝혔다.유족회는 "오는 6월 시의회 임시회에서 모든 시민, 단체들이 공감할 수 있
‘여수밤바다 낭만버스킹’이 19일 막이 올랐다.19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해양공원 해안산책로 5개 무대에서 10월까지 매주 금.토.일에 버스킹이 펼쳐진다.5개 장소에서 댄스‧무용, 어쿠스틱, 풀밴드, 퍼포먼스 등 특화된 장르의 수준 높은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5곳 중 지역 문화예술인의 참여를 높일 수 있도록 자율버스커 공연 장소를 두 곳(삼미횟집 앞, 카페베네 옆)으로 선정했다. 기존의 장소인 선어시장 건너편, 빛광장, 엔제리너스 건너편도 예전 그대로의 버스킹 무대다.지난해와 마찬가지로 국제버스커 초청공연도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