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연(여천중1)의 북스토리이 책은 평등을 위해 사회와 싸운 흑인예술가 조세핀 베이커의 이야기를 담은 책이다. 이 책을 읽고 나도 조세핀 베이커처럼 피부색이 어두워도 나 자신을 사람하고 열심히 나의 꿈을 이루어 나가야겠다고 생각했다. 이 책을 읽기 전에는 주변사람들이 차별까진 아니어도 내 마음에 상처받는 일이 종종 있었다. 하지만 이 책을 읽고 나서부턴 그냥 그런가 보다 하고 넘겨버리고 별로 신경 안 쓰기로 했다. 또 조세핀이 정말 대단하다고 생각했다. 왜냐하면 자기의 꿈을 위해서 돈이 많은 남편과도 이혼했으니 말이다. 쉬운 선택이
최영서(웅천중2)의 북스토리몽실이의 친엄마와 친아버지가 헤어지고, 몽실이는 친엄마와 새 아버지와 함께 살게 된다. 그러나 동생 영득이가 태어나고부터 그 전까지 잘 챙겨주시던 할머니와 새 아버지는 몽실이를 귀찮은 존재로만 여기게 된다. 그러던 어느 날 몽실이의 친아버지가 친어머니를 보러왔는데 하필이면 몽실이의 새 아버지가 알게 되었다. 그래서 새아버지는 어머니와 심하게 말다툼을 하다가 몽실이의 다리위로 어머니가 떨어지게 되면서 몽실이는 다리에 장애를 가지게 된다. 몽실이는 그 후 고모가 찾아와서 몽실이를 친아버지께로 데려 가게 되면서
김명진(삼일중2)의 북스토리이 책은 처음 시작할 때 “사람을 죽여봤어?”라는 말로 시작된다. 스토리의 전개는 주인공이 행복할 때의 시점과 카카오 농장에서 일하고 있는 주인공의 시점 이렇게 두 시점이 동시에 한 챕터씩 번갈아가며 스토리가 전개되고 있다. 행복할 때는 더할 나위 없이 행복했겠지만 그 시기가 지나고 나라에서 내전이 일어나고 사람들이 눈앞에서 죽어가고 주인공은 다른 사람에게 잡혀가기까지 한다. 그리고 겨우 탈출해서 인민 보호소에 갔더니 거기 사람이 기다리라고 하는 동안 사기꾼에게 속아서 카카오 농장에 끌려가게 된다. 책에서
최지연(여도중2)의 북스토리이 책의 주인공 잭은 역사를 좋아하며 역사를 바로 알고 싶어 하고, 궁금증 또한 풍부한 아이이다. 잭은 과도한 호기심 때문에 아버지가 2차 대전 참전 후 가져온 전리품을 들고 놀다가 사고로 총을 쏘는 실수를 범한다. 잭은 총알이 장전되어 있는 줄 몰랐다고 하지만 이를 알게 된 어머니는 잭에게 외출 금지를 내린다. 그런 잭에게 외출을 할 수 있는 황금 같은 기회가 주어지는데, 볼커 할머니의 부고 기사 쓰는 걸 도와줄 때 밖으로 나가는 걸 허락 받을 수 있었다. 할머니는 마을 사람들의 죽음에 대해 역사와 관련
박태양(충덕중2)의 북스토리Q1. 늘 장난을 치고 심한 꾸지람을 듣던 제제에게 뽀르뚜가와의 만남은 어떤 의미였을까?A. 자신을 챙겨주는 사람과의 만남은 정말 친한 친구를 다시 만난 것같은 기분일 것이다. 뽀르뚜가에게 제제는 소중한 사람, 제제도 뽀르뚜가를 소중한 사람이라 생각한다. 결국 그 말은 서로가 서로를 이해, 배려, 존중한다는 것을 의미한다.Q2. 내가 생각하는 ‘나’는 어떤 모습이며, 나는 나의 주변 사람들과 어떤 태도와 모습으로 관계를 맺어가고 있을까?A. 내가 생각하는 나는 새로운 사람 만나는 것을 즐기고, 상대방의 말
"윤동규(웅천중2)의 진로독서활동"책 내용 정리목차별 핵심내용 정리초반부_할머니에게 결혼을 강요받던 재니는 젊은 나이에 억지로 결혼한 로건 킬릭스랑 생활하나, 너무 무뚝뚝하게 대하는 킬릭스에 김이 빠져 얼마 못가서 깨지고, 이후 조 스탁스와 만나 진정한 사랑을 나눈다. 중반부_그러나 그것도 잠시. 어느 시의 시장이 된 스탁스는 업무에 빠져 재니와 자주 있지도 않았고(재니를 사랑하지 않았다.), 또 가부장적인 스탁스는 그녀의 자유를 억압하는 등 그녀를 힘들게 했다. 이후 스탁스는 일에 힘을 너무 많이 쓰다가 기력이 다해 과로사 하고,
윤동규(웅천중2)의 북스토리한국은 자본주의이다. 자본주의의 강점과 폐혜가 있는 나라이다. 이 국부론에서는 한국 자본주의의 강점은 증대시켜주고, 폐혜를 알려주고 극복하여 더 좋은 나라를 만들자는 내용이 담겨있다.국부론에는 주요 키워드가 총 6가지 있다. 첫 번째는 분업과 화폐로, 분업은 말그대로 나눠서 일하는 것이고, 화폐는 화폐의 역사를 알려준다. 두 번째는 상품의 가치와 가격, 노동이다. 이것은 상품의 가치에 대한 고찰과 노동은 말그대로 노동자들을 대변하는 내용이다.3번째로 노동자와 자본가와 지주는 이 3계급을 정하고 각각의 계급
김주연(여천중1)의 북스토리[완득이] 라는 책을 읽었다. 이 책은 사회 생활속에서 조금 불편하더라도 잘 이겨내는 주인공 ‘완득이’를 담은 이야기다. 완득이라는 책을 읽게 된 동기는 예전에 영화로도 한 번 접해본 적이 있기 때문이다. 처음에는 똥주 선생님이 욕도 많이 쓰고 많이 때려서 정말 나쁘다고 생각했지만 외국인 노동자를 보호해주고 도와주고, 완득이의 꿈을 이루는 것을 도와줘서 의외였다. 완득이의 엄마, 아빠, 삼천은 각각 우리와 다른 점이 있다. 엄마는 베트남 사람이시고, 아빠는 키가 작으시고, 삼촌은 지적장애가 있다. 이를 친
김민경(여천중1)의 북스토리이 책은 우리나라의 규칙에 따라 법이 만들어진 것처럼 규칙이 필요한지 규칙이 없으면 어떻게 되는지 생각을 해볼 수 있는 책이다. 우리는 정말 많은 곳에서 규칙을 지키고 있다. 하지만 규칙이란게 여러 사람이 다같이 지키기로 한 약속이어서 이것을 어기면 그에 타당한 조치와 처벌이 필요하다. 조치와 처벌 같은 것이 없으면 이것을 어길 수도 있고 점점 세월이 가면서 희미해 질지도 모른다. 그리고 보통 학교에서나 학원,집에서 규칙이 많다. 우리집 규칙은 옷을 갈아입을 때 바로 옷을 개는거랑 자기 전이나 학교에 가기
윤동규(웅천중1)의 북스토리1945년. 분단 직후의 상황에 지식인이 어떠한 삶을 살게 되는 지에 대해 나타낸 글. 광장이다. 이 광장은 무엇을 말하고 싶었던 것일까.책은 이명준이라는 한 사람이 인도로 망명가는 것으로 시작한다. 이명준은 남한에서 북한으로 간 아버지로 인해 고초를 겪고 있었고, 월북했더니 북한은 지옥이나 다름없는 비참한 상태. 결국 이것을 연인으로 극복하려 하나 연인도 사망. 이러한 상황에 환멸을 느낀 이명준은 중립국인 인도로 망명을 가게 되나, 결국 배편에서 전 연인을 회상하며 자살.이 이명준이라는 사람은 지식인 적
'여수시 혁신미래교육의 방향과 실천 과제'로 제시된 내용을 시민들에게 안내하기 위해 칼럼 형식으로 연재합니다. 정재천 칼럼리스트는 여수시 교육혁신위원회 부위원장, 여수시 지방대학 지원사업 심의위원, 전라남도교육청 여수교육참여위원회 학부모소통위원장으로 활동 중입니다최근 여수시는 국토교통부에서 추진하는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기반구축 사업'에 선정됐다. 위 사업은 방범ㆍ방재ㆍ교통 등 개별 운영 중인 지자체의 각종 정보시스템을 통합 관리하여 스마트도시 안전망을 구축하는 사업이다.시스
전라남도여수교육지원청(교육장 김용대)은 11일 여수교육지원청에서 관내 초·중학교 교감, 행정실장, 학생, 여수교육참여위원 등 교육공동체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여수교육 2020 수립 TF 협의회’를 실시했다.이날 협의회는 학교 및 지역사회, 자자체 등 교육공동체의 의견을 반영하여 여수교육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실시됐으며 혁신여수교육 실현을 위해 교육지표별 6개 분과별로 함께 토론하고 개선해야 할 내용들 위주로 진행했다.협의 내용과 방식은 '여수교육 2019' 개선점을 학교로부터 받은 의견서와 교육지원청 실무위원회에서 사전 논의되었
최지연(여도중1)의 북스토리이 책은 동물을 주인공으로 하여 쓴 우화소설이다. ‘반란’의 발생에서부터 ‘타락’에 이르기까지의 이야기를 구성한다. 이 이야기에서는 돼지들이 농장의 정권을 잡고 동물들을 이끌어나가려 한다. 돼지들은 처음에 모든 동물의 의견을 들어보고 투표하여 농장의 일을 결정하였지만, 시간이 점점 지날수록 모두의 의견 대신 오로지 독재자인 자신의 의견만을 고집하여 자신이 원하는 대로만 하려고 하였다. 그러나 동물들은 돼지들이 항상 옳은 일을 하고, 돼지들이 하는 말은 다 맞는 말인 줄만 알아서 그들의 말만 믿고 그들이 하
최지연(여도중1)의 북스토리정약용은 자신의 아들들이 폐족이라는 이름에 갇혀 제대로 된 벼슬조차 얻을 수 없게 될까봐 유배 생활 도중에도 편지로 자주 그들에게 가르침을 주었다. ‘폐족의 자식’이라는 이름을 달고 살아 그들이 노력조차 하지 않을 수도 있지만, 그들이 꾸준히 공부하고 성실하게 노력하면 정약용은 아들들이 제대로 된 벼슬생활을 할 수 있다고 생각하였다. 현재 상태에 자포자기 하지 말라는 당부와 함께 학문하기에는 더없이 좋은 환경이 되었으니 정진하라는 뜻이 담겨있다. 그는 아들들에게 정진하는 삶을 살라고 하였다. 자신에게 주어
박태양(충덕중1)의 북스토리이 책은 겉으로 보면 정치에 관련된 책 같지만, 사실 이 책은 러시아 소련 당시의 상황을 나타낸 것이다. 장원 농장의 동물들은 메이저 연설을 듣고 반항심을 키운다. 그리고 장원 농장주였던 존이 전날 일꾼들과 과음을 하고 잠을 자고 있을 때 동물들은 자신들을 억압했던 존을 몰아내고 나폴레옹파와 스노우 볼파로 나누어진다. 나폴레옹은 스노우볼 몰래 사냥개를 키운다. 그리고 사냥개를 데리고 가서 스노우 볼을 농장에서 몰아낸다. 스노우볼은 전부터 풍차를 짓고 있었는데 그런 대참사가 있었는데도 불구하고 동물들은 풍차
윤동규(웅천중1)의 북스토리울지마 톤즈는 이태석 신부에 대해서부터, 이태석 신부의 삶, 수단에서의 기억, 울지마 톤즈는 영화, 이태석의 모습(리더십). 이 5가지의 내용을 담은 책이다. 이 책을 모토로 한 영화는 찾아본 결과, 퀄리티 자체는 평작이지만 이 영화의 메시지를 훌륭히 담아낸, 잘 만든 다큐 영화라는 평이 있다. 관람객 수는 약 44만명을 달성하였다.울지마 톤즈 영화를 보진 못했지만, 한국 영화 다큐장르에서는 3만을 넘겨도 흥행했다고 평가할 정도로 어려운 여건인 것을 보면 울지마 톤즈는 잘 만든 영화라고 생각한다.흥행에 성
윤동규(웅천중1)의 북스토리미래 과학기술을 나타낸 책인 해저 2만리, 멋진 신세계. 두 책은 어떤 공통점과 차이점이 있을까. 또, 이 두 책의 의도는 무엇일까.일단 둘 다 미래이야기를 담았고, 미래이야기가 비극적이고 비관적이며, 열린 결말이다. 그러나 자세히 보면 둘은 많은 차이점이 있다. 먼저 멋진 신세계의 주인공은 미래기술에 회의적이고, 계속 미래기술에 대항하다가 쫓겨나기까지 한다. 그에 반해 해저 2만리의 주인공은 미래기술에 중립적인 편이고, 미래기술을 어느 정도 인정하는 모습을 보였다. 또 표현방식에도 차이가 있는데, 멋진
여수교육지원청(교육장 김용대)이 학부모 50명을 대상으로 놀이교육 전문지도사 2급 과정을 운영한다.이달 3일에 이어 5일과 10일까지 총 3차시에 걸친 '놀이교육 전문지도사 2급 과정'은 1차시인 놀이 인문학, 놀이와 창의성에 이어 2차시 놀이의 치유력, 놀이와 협동 그리고 3차시 놀이와 자연, 다놂 세계놀이문화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됐다.세계놀이문화진흥원 '다놂' 전영숙 대표 강사는 특강을 통해 “놀이교육전문지도사가 학교 현장에서 실제적인 체험을 활용할 수 있도록 역량을 키워야한다며, 인성은 놀이를 통해 형성됨”을 강조했다.연수에
여수 권역별 학부모 네트워크 대표 11명이 22일 도서지역 학교를 방문했다. 학부모 네트워크 활동은 여남초등학교를 시작으로 도서 통합학교 여남중고등학교로 이어졌다. 여남중고등학교 오명환 교감선생님의 ‘여남중고등학교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마을공동체와 협력적 교육 네트워크 구축 교육과정 ▸실천적 체험학습 역량강화 프로그램 운영 설명을 듣는 자리도 마련되었다.이번 네트워크 활동에 참가한 네트워크 대표 곽00 학부모는 “여남초등학교, 여남중고등학교 인성중심교육에 공감하고 가족회의를 진지하게 해 봐야겠다”고 말했다. 여수교육지원청 김용대 교
최지연(여도중1)의 북스토리몽실이는 어려서부터 힘든 일들을 겪어왔다. 아버지와 어머니를 모두 잃고, 자신의 동생인 난남이를 혼자 키워왔다. 새아버지로 인해 절음발이가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몽실이는 자신의 삶을 포기하지 않고 어려움이 닥쳐도 잘 해쳐나가는 씩씩하고 용감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나는 그런 몽실이를 보고 어떻게 저렇게 할 수 있을지 궁금하였다. 만약 내가 몽실이였다면 아버지와 어머니를 모두 잃은 슬픔과 자신이 절뚝거리는 모습을 보고 놀리는 아이들 때문에 절망하고 슬퍼하며 항상 우울하게 지냈을 것 같다. 그러나 몽실은 그 어